💸 상생페이백, 415만 명에게 돌아간 2414억 원 환급 소식💸

올해 처음 시행된 상생페이백이 생각보다 큰 반응을 얻고 있어요.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415만 명이 총 2414억 원을 환급받았다고 합니다.
1인당 평균 5만 8000원 정도가 돌아갔다고 해요.
이 정도면 꽤 의미 있는 소비 환급이죠.
상생페이백이란 무엇일까?
상생페이백이란 무엇일까?
상생페이백은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비 촉진 정책이에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 소비액이 작년 평균보다 많으면, 그 증가분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랍니다.
쉽게 말해,평소보다 소비를 조금 더 하면 그만큼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예요.
최대 월 10만 원 한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생활 속 혜택으로 꽤 쏠쏠하죠.
신청대상 및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을까?
신청대상
2024년 신용,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19세 이상 국민 및 외국인
2025년 9~11월 월별 소비증가분의 비교증가분의 비교기준이 되는 2024년 월평균 소비실적도 동일한 사용처를 기준을 적용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을까?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총 1058만 명이 상생페이백에 신청했다고 해요.
그중에서 지난해보다 9월 소비가 늘어난 사람,즉 환급 대상이 된 사람은 415만 명(전체의 41%) 정도였습니다.
이들에게 지난 10월 15일, 총 2414억 원의 페이백이 지급되었어요.
받은 사람 기준으로 보면 1인당 평균 5만 8155원 정도의 혜택이 돌아간 셈이에요.
소비 금액의 일부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니,정책 취지에 딱 맞는 결과 같아요.

어떤 연령대가 가장 활발했을까 ?
참여 연령대에서는 30대(25.4%)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40대(24.8%), 50대(19.6%) 순이었습니다.
생활비나 자녀 양육비 등으로 소비가 활발한 세대들이 정책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런 흐름이라면 정책의 실질적 효과도 꽤 크겠죠.
상생페이백 지급 금액은 얼마일까?
2024년 월평균 가드사용액 대비 9~11월 증가분의 20%를 환급해 준다고 해요.
(신청 시 개인이 보유한 모든 국내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자동으로 합산됨)
월 최대10만원(3개월간 30만원 한도)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됩니다.

신청방법
아직 늦지 않았다
혹시 이번에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신청하러 가기
중기부는 지난 10일 이후 신청자라도, 지난해 대비 소비가 늘었다면 다음 달 15일 10월분 지급 때 9월분까지 함께 소급 지급한다고 밝혔어요.
즉, 한 달 늦게 신청했더라도 이전 소비 증가분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는 거죠.
이런 부분은 정말 세심하게 잘 설계된 것 같아요.

상생페이백의 경제적 효과
상생페이백의 경제적 효과
이번 환급 규모 2414억 원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같은 대기업 유통 채널을 제외한 소비에서 나온 수치예요.
즉, 소상공인·전통시장 중심으로 소비가 늘었다는 뜻이죠.
그 결과,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소비 진작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중기부는 이 덕분에 중소상공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어요.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소비가 곧 경제 활력으로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생페이백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비 참여가 민생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정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어요.
결국 우리의 소비가 누군가의 매출이 되고, 그 매출이 다시 지역 경제로 순환된다는 의미겠죠.
소비로 함께 웃는 사회,그게 바로 상생의 진짜 모습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