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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 다자녀가구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 지원금 평균 36만7000원 공개

by 썸머래빗2 2025. 11.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초수급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 소식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겨울철 난방비부담이 꽤 크다 보니 이런 지원 제도는 꼭 챙겨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기초수급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 소식

정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수급 가구 중에서 19세 미만 자녀를 두 명 이상 포함한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어요.

 

 

다자녀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폭을 넓힌 부분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세대 구성에 따른 지원금 규모

올해 변경된 지원 내용을 보면 세대 평균 지원액이 36만 7000원이라고 합니다.

특히 4인 세대 기준 70만 1300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세대원 수에 따라 금액이 조금씩 달라져서 가구 특성에 맞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신청 기간과 절차 안내

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 절차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기본 서류만 갖추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 기간은 바우처 발급 이후 내년 5월 25일까지라서 계절에 따라 필요할 때 활용하기 좋겠더라고요.

 

 

 

 

에너지바우처 지원 취지

이번 지원 확대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해요.

특히 난방비 부담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민생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라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상 조건과 적용 범위

에너지바우처는 냉·난방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에너지원을 구입할 수 있게 지원해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LPG, 연탄 등 여러 형태의 에너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상당히 실용적이더라고요.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데, 해당 가구에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가정위탁보호아동 등을 포함하는 경우,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다자녀가구까지 해당돼요.

 

제도 내실화와 향후 계획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여름과 겨울에 각각 나눠져 있던 지원 단가를 통합해 에너지바우처 사용률을 높였다고 설명했어요.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운영 등 제도를 보완하면서 취약계층이 실제로 혜택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하네요.
또한, 다자녀가구에 대한 이번 추가 지원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련 가정이라면 앞으로도 꾸준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지원 신청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정부는 문자, 우편, 방문 안내 등 여러 방식으로 다자녀가구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놓치지 않도록 돕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부분이더라고요.